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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댐주변이·통장협의회·금강수계발전연합회, 대청호 주변 상수원지역 규제 완화 주장
  • 작성자 : 관리자01
  • 등록일 : 2026-02-26
  • 조회수 : 635

대청댐주변이·통장협의회·금강수계발전연합회,

대청호 주변 상수원지역 규제 완화 주장
 

대청댐 주민토론회, "주민의 삶과 자연생태계가 상생할 수 있는 발상의 전환이 절실하다“

 

대청댐 주변지역 주민들이 주도하여 23일 옥천군다목적회관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대청호 주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청호 주변 상수원지역의 낡고 과도한 규제를 완화하여 주민의 삶과 자연생태계가 상생할 수 있는 발상의 전환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제기되었다.

 

배명순 충북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은 댐의 편익과 피해, 댐 주변지역 지원제도와 한계점, 댐 상류 발전의 해외 사례를 짚으며 20년 넘게 반복되는 논의의 개선을 위해 정책협의회를 구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흥모 에너지전환해유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미호동에너지전환마을 사례와 같이 수질 보전과 소득 창출을 동시에 달성하는 탄소중립 경제 모델이 필요하며 제도적 뒷받침과 더불어 마을의 주체성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토론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구체적으로 매수토지를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설치, 공동 돌봄서비스와 공동육아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방안, 체류형 체험마을이 가능하도록 숙박시설 및 마을식당 등 허가, 주민참여형 수질보전 활동을 통한 대청호 수질개선, 민관 거버넌스 구성에 기후에너지환경부 동참을 요구하였다.

 

김재광 대청호 주변지역 이·통장협의회 대표는 “국민주권정부가 탄생하며 환경부를 기후에너지환경부로 확대 개편하고 탄소중립사업 확대와 지방균형발전이라는 국정기조에 발맞춰 국민과의 소통을 강조하고 있는 만큼, 상수원규제지역 주민들의 공동체 회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정부는 더 이상 책임을 방기하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토론회 참석자들은 지역소멸위기에 직면한 현실에서 마을 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해 주민들이 함께 행동하기를 호소하고, 주민과 정부가 참여하는 실효성 있는 협의 기구 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신아일보 정태경 기자

https://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95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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