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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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6일, 옥천 현안모니터링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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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6-04-20
- 조회수 : 67
(사)대청호보전운동본부 정책연구위원회는 4월 16일, 충북 옥천 일원에서 ‘대청호 보전과 이용에 따른 현안모니터링’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모니터링에는 정책연구위원을 비롯해 옥천군 선박운영팀과 관광개발팀, 옥천 및 대전 지역 주민, 옥천대청호생태관광협의회 관계자 등 총 20명이 함께 참여했습니다.
이번 현안모니터링은 지난 3월 정지용호 운항이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도선 운영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향후 수변 개발과 상수원 보호가 조화를 이루기 위한 정책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참석자들은 석탄리 도선장을 시작으로 연주리 도선장, 생태관광협의회, 장계유원지 일대 출렁다리 건설 예정지까지 이동하며 전 과정을 직접 점검했습니다. 특히 도선 탑승을 통해 실제 운항 상황과 이용 형태를 확인하고, 도선장 시설의 안전성과 관리 상태, 생태관광 프로그램 운영 현황 등을 현장에서 살펴보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도선 운항의 공공성 및 주민 이동 편의 기여 여부 ▲수질 오염, 소음, 수면 교란 등 환경적 영향 ▲관광 인프라 조성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 ▲출렁다리 건설 계획의 적정성 등 다양한 쟁점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또한 현장에서는 옥천군 관계자의 사업 설명과 함께 질의응답이 이어졌으며, 자연환경해설사의 해설을 통해 대청호의 생태적 가치와 수몰지역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번 모니터링은 단순한 현장 확인을 넘어, 대청호 이용 확대 흐름 속에서 환경 보전과 지역 발전이 어떻게 조화를 이룰 수 있을지에 대한 중요한 출발점이 되었습니다. 현재 자문단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이달 내 관계부서에 정책 제안서를 제출할 예정입니다. 대청호의 지속가능한 관리와 상수원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개선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논의와 협력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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